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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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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바다


성통만사 사무국장 & MUNSCR 공동설립자

‘성공적인 통일을 위한 청년 모의유엔 대회 (MUNSCR: Model United Nations for Successful Corean Reunification)’에 참가하는 청년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성공적인 통일을 주제로 한 모의유엔대회를 기획한 당사자로써 본 대회가 두번째 개최되는 것을 마주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모의유엔을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참가자, 조직위원회, 준비위원회, 후원해주신 행정안전부, 우리 단체 회원 여러분과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나은 인권의 보장과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은 오랫동안 저의 개인적인 비전이었으며 이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10년부터 PSCORE와 함께 일해 오면서 인권과 통일은 저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기후변화는 이제 기후위기로 불리며 전 세계인들에게 변화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은 정치적 이념을 불문하고 한반도의 공동목표로써 평화적인 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과 생태계간 관계를 회복함과 동시에 남북한의 화합과 협력을 함께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MUNSCR은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한 현안들에 대해 토론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결국 모든 국제기구들과 국제협력의 최종 목표는 인권을 증진하고 인간의 가치를 보호하며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는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남바다

김도희


MUNSCR 공동설립자 & MUNSCR 2022 대회 매니저

MUNSCR을 찾아주신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저는 MUNSCR을 공동설립한 김도희입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이며 2020년 여름, MUNSCR 주최 단체인 성통만사를 통해 대회 기획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교로 들어오며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하나는 한반도의 현황과 역사를 알고 행동을 취하는 것, 다른 하나는 청년들의 목소리와 시야가 사회에 반영되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19, 지구온난화와 같이 국제적으로 공통된 이슈가 존재하는 와중에 한국인으로서 더욱 우선해야 하고 신중을 가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면 남북관계와 북한의 인권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청년들은 지식과 견해를 쌓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고연령층에 의해 잠식되고 억압받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한된 자율성 속에서 청년들은 가능성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들의 호기심, 열정, 비판적 사고가 한반도의 변화를 이끌고 분단 역사에 종점을 가져올 것입니다. MUNSCR은 이러한 목표 성취를 위해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믿습니다.

MUNSCR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온라인 공론장입니다. 참가자들은 의장와 각국 대사를 맡아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결의안으로 담아냅니다. 2021년 4월, 첫 대회가 영어로 개최되었고 10개국 이상의 글로벌 참가자 45명이 모여 북한의 인권과 통일 가능성을 논의하였습니다. 올해는 한국인 참가자들의 민주 시민정신과 책임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추고자 제2의 MUNSCR을 한국어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탄소 중립 실현을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추진 방안’ 을 의제로, 생산적인 토론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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