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각 언론사 담당 기자
발신: 사단법인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기사화 날짜: 2022년 7월 4일
담당: MUNSCR 조직위원회 외부커뮤니케이션팀 이지민 (chunjae01@gmail.com)
미래는 청년들의 손 안에!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본받아 통일 방안을 모색하다
비영리민간단체 사단법인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성통만사)에서 2022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행정안전부의 후원 아래 성공적인 통일을 위한 청년 모의유엔 대회 (MUNSCR: Model United Nations for Successful Corean Reunification)’ 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통만사는 성공적인 평화 통일을 위해 다양한 교육, 인권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비영리 비정부 단체이다. 2012년부터, 북한 인권에 초점을 둔 비정부기구 중에서 유일하게 유엔 경제 사회 이사회 (ECOSOC)의 협의 지위를 가진 단체이다.
MUNSCR의 개최를 통해 남북한 통일의 중요성과 북한 주민의 인권을 둘러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2022 MUNSCR의 목적은 한반도 통일에 관한 평화적 대화 장려와 북한 인권 개선 촉구에 있다. 유엔환경총회 (UNEA), 경제사회이사회 (ECOSOC)으로 이루어져 있고 위원회당 의장 3명이 담당하며 대사는 청년들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략 20명부터 35명 정도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2022 MUNSCR의 의제는 "탄소 중립 실현을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추진 방안 모색"이다.
모의유엔 또는 모의 국제연합은 유엔의 활동을 모방하여 참가자가 유엔의 각국 대사 역할을 맡아 토론과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도출하는 대회이다. 실제 유엔의 구성과 유사하게 유엔 산하 기관, 산하 위원회들이 각각 고유한 의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다.
의장단 모집 일정은 지난 6/22(수)~7/6 (수) , 대사단은 지난 6/22 (수) ~ 7/13 (수) 이다.
1972년 7월 4일, 남북한 당국이 국토분단 이후 최초로 통일과 관련하여 합의발표한 역사적인 공동성명이 이루어졌다. 남북한이 분단 27년 만에 처음으로 합의한 당시의 3대 원칙은 이후 남북한간에 이뤄진 모든 접촉과 대화의 기본지침이 됐다. 이 선언으로 남북조절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분단 26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대화의 통로가 마련됐다.
선언 이후 50여년이 지난 지금, 남북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한 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 성통만사는 2022년 MUNSCR을 통해 남북대화와 관계 회복의 통로를 모색하는 장을 열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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